X

LG, 이익 감소했으나 주주환원 기조는 유지…목표가↑-대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6.05.08 07:29:3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신증권이 LG(0035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LG화학, LG전자 등 상장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NAV(순자산가치) 증가를 반영했다”면서도 “최근 LG전자와 LG화학 주가상승에 따른 NAV 증가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반도체·조선·방산·원전 등 시장 상승 섹터에 속한 자회사 부재로 주가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8006억원(전년 대비 -7.0%), 영업이익은 4138억원(-35.1%)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3931억원(-2.8%), 영업이익 3373억원(-3.7%)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종속회사인 LG CNS는 클라우드 서비스 용역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1조 3150억원(+8.6%), 영업이익 942억원(+19.4%)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지분법 손익은 전년 동기 전자·화학 지분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48% 감소한 251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60% 이상 배당 지급 기조를 유지하며, DPS(주당배당금) 감소를 최대한 지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며 “투자 집행은 단기적으로 신중하고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1조원 이상의 현금은 계속 보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