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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연술계’로 입문…성장 판타지 ‘나팔의 소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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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3.26 09:04:26

‘정년이’ 나몬 작가, 표지 참여
박기현 작가 데뷔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빛과 연기를 다루는 미지의 세계 ‘연술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 ‘나팔의 소리’가 출간됐다.

‘나팔의 소리’는 우연한 계기로 연술의 재능을 발견한 주인공 ‘우진’이 교육 기관 ‘연하광채’에 입학하며 겪는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서양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연하광채’를 배경으로 삼았다. 우진은 다양한 인물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이어지는 사건 속에서 잊고 있던 열정과 자아를 찾아간다.

총 10개 장으로 구성된 책은 홀로 남겨진 듯한 내면의 쓸쓸함에서 출발해 찬란한 빛의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낯선 ‘연술계’에 발을 들인 우진이 불안과 혼란을 극복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은 성장의 통과의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웹툰 ‘정년이’의 나몬 작가가 표지 일러스트로 참여했다. 웅장한 자연과 신비로운 공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저자 박기현은 어린 시절부터 축적해온 상상의 단편들을 군 복무 시절 접한 장르문학 고전 ‘드래곤 라자’를 계기로 하나의 세계관으로 확장했다. 그는 “글로 이미지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세계 속에서 인물들의 서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출판사 미다스북스 측은 “‘나팔의 소리’는 어린 시절 품었던 마법에 대한 순수한 동경을 환기하는 작품”이라며 “탄탄한 세계관과 서정적인 문체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의 지평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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