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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업들 입장에서 지금 당장 투자하거나 진출해도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 경제는 성장하고 소득도 늘고 수요는 생긴다”며 “그래서 이런 시장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 선점 문제를 개별 기업들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원이나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외 원조 규모가 거의 6조원 수준인데, 이 대외 원조를 산업 진출, 기업 진출, 경제 진출, 문화 진출의 마중물로 쓰자는 게 정부 방침”이라며 “지금은 너무 자선적인 형태의 지원이 많다. 그 나라 입장에서도 산업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ODA로 하면 좋을 산업·인프라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보라”며 “정상회담을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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