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에서 김재원·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손수조 청년최고위원 후보 등과 함께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전날 오후 11시30분부터 중앙당사 1층에서 특검의 압수수색 대응을 위한 무기한 농성을 시작한 상태다.
그는 “대전에서 우리 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13일 축제의 시간에 무도한 이재명 특검은 국민의힘 심장부를 습격했다”며 “이재명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하는 특검은 500만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통째로 내놓으라고 상식 밖의 요구를 하며 하루 종일 당사를 점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의 기습적인 우리 당 압수수색은 단순한 영장 집행이 아니다”며 “우리 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고 있는 틈을 타 당원 명부를 빼내려는 시도는 민주주의 체제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야만적인 탄압”이라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우리 모두 나서 제1야당을 죽이려는 이재명 권력의 폭주를 막아낼 때”라며 “당원명부에 대한 이번 영장이 집행되지 않을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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