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방배신삼호, 내일 시공사 선정…HDC현대산업개발 단독 입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환 기자I 2025.07.25 09:56:52

경쟁입찰 유찰…현산 우선협상대상 선정
HDC현산, 이주비 LTV 100% 등 제시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입찰한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방배신삼호 아파트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방배로 270번지 일대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 시공사 선정 경쟁입찰이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지난 한 달 간 조합장 해임, 직무대행 교체 등 많은 혼란을 겪은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독 입찰임에도 인근 경쟁사업지 대비 월등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당 공사비 876만원 △사업비 조달 금리 CD+0.1% △이주비 LTV 100% △사업촉진비 2000억원 △세대당 커뮤니티 5.5평 △천정고 2.75m △주차폭 2.7m 등 차별화된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2019년 조합 설립 인가 이후 수년간 정체됐다. 조합이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를 확정할 경우 연내 통합심의 등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방배 신삼호는 2022년 한 차례 일몰제 유예를 받은 이력이 있어 이번 총회가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마지막 기회”라고 평가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총 920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