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특장차 지원해 취약계층 교통 접근성 높인다

김나경 기자I 2024.11.26 14:50:49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복지시설에 특장차 제공...취약계층 접근성 높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장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장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개조된 차량이다. 이동식 밥차, 목욕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별 복지 현장에 특화된 차량을 전달해 이동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장차 지원사업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4개 복지시설에 특장차 각 1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특장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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