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국립생태원 보유 동식물과 우리 원 연구 분야를 주제로 한 ‘텍스타일 패턴 부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2024년 7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9월 2일부터 9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환경의 발견’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생태와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표현의 창의성, 실용성, 적합성 및 예술성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10월에 발표한다.
예심 및 본심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을, △금상 1개 작품은 국립생태원장상과 2백만 원의 상금을, △은상 2개 작품은 국립생태원장상과 1백만 원의 상금을, △동상 2개 작품은 국립생태원장상과 5십만 원의 상금 등 총 일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특선 및 입선 6개 작품은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텍스타일 패턴 부문, 국립생태원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국내 텍스타일 분야의 우수콘텐츠를 발굴하고,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국립생태원 연구분야를 시각화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