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이번 수주지원단의 유일한 건축설계회사로 참여해 신수도 및 스마트시티부문에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도시설계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주지원단에 동행한 정영균 회장이 직접 한-인도네시아 뉴시티(New-City) 협력포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신수도는 스마트시티로 건설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스마트시티분야에서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희림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림은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 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와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전문설계팀과 건축연구소, 국내 유수의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다수의 CM(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K-스마트시티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마스터플랜 및 건축계획에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를 계기로 한국 정부와 인도네사아 신수도 이전사업단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수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