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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로 진출한 306개사 중 국내 복귀 계획이 있는 기업은 단 3.6%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리쇼어링을 막는 규제 분야로 노동 규제를 가장 많이(29.4%) 꼽았습니다.
세제와 환경 규제, 수도권 입지 규제는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대다수 응답 기업들은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 제도를 잘 모른다(82.4%)고 답했고, 제도 효과도 낮다(72.3%)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경총은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유인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