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16일부터 거래되는 2021년 3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3년 국채선물인 2021년 3월물(KTB3F2103)의 기준채권은 △국고01000―2306 △국고01250―2212 △국고01125―2509다.
5년 국채선물(KTB5F2103)은 △국고01125―2509 △국고01500―2503이며, 10년 국채선물은 △국고01375―3006 △국고01375―2912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다만 실제 이런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아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한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한 뒤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CHECK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