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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이번 비로 누적 강수량이 600㎜가 넘고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북구에는 누적 강수량이 619.9㎜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안철수 당 대표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의원과 당직자, 당원들과 함께 수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 아산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옥천으로 향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안 대표와 당직자들은 75주년 광복절 뜻 깊은 날을 맞아 충청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이지만, 수해 복구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휴일을 반납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달 들어 연일 계속된 비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면서 “복구 작업은 신중하게 판단한 후 정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25곳), 충북(5곳), 충남(7곳) 등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수해로 인한 사망자는 36명, 실종 6명, 부상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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