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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1㎡로, 전용면적 84㎡타입이 약 90%(886가구)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부천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중동IC(나들목)가 가깝다. 지난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서울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