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코리아는 초대 대표이사에 김정은 전 피자헛코리아 영업총괄 상무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브랜드 운영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피자헛 가맹사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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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코리아는 “김 대표 내정자는 오랜 기간 가맹사업 현장을 직접 이끌어 왔으며 이해관계자 조율 능력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며 “현장 중심의 리더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브랜드 재건과 가맹점 상생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드문 현장 출신 여성 CEO 발탁이라는 점에서 PH코리아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 대표 내정자는 “피자헛은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문화의 시작을 함께해 온 상징적인 브랜드”라며 “그 가치를 다시 세운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PH코리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한국피자헛 법인은 임승대 대표가 기업회생 및 청산 절차를 전담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피자헛 가맹사업 운영은 PH코리아 체제로 전환되며, PH코리아는 가맹점 신뢰 회복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