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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민간기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필요한 비용을 단독 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3천만원까지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승인 받은 건축물 에너지 개선 공사 관련 금액을 고객에게 대출해줄 때 이자율이 6%라면 이 가운데 정부가 4.5%를 부담해주고 고객은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되는 것이다. 차상위계층·신혼부부·다자녀·고령자·국가유공자 등에게는 1%p가 추가된 5.5%까지 지원된다.
LX하우시스는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활용해 노후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40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창호 업계에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재개가 얼어붙은 시장에 ‘단비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 창호를 고단열 제품으로 바꾸면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이 확실한만큼 그린리모델링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기에 B2C 시장 판로가 더 열리는 셈이어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에 따른 원재료가 폭등으로 주요 인테리어 제품 가격 상승도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은 정부의 금융지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