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무엇을 하는 정당인가. 민생개혁 입법에 대해서 발목을 잡고 민생 인질극을 펼치고 있다”며 “본인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민생 법안 중 본인들이 발의한 법안도 있다”고도 했다.
이어 “오늘 오후 형사소송법 표결을 시작으로 은행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까지 차례로 흔들림 없이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비쟁점 법안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저지하려고 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잠시 휴회하고 2차 때 내란전담재판부법 등 꼭 필요한 법안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물리적 시간의 한계로 1월로 미뤄진 사법 개혁안도 어 흔들림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드러낼 것은 드러내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서 충분히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법안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자고 하니 이런저런 시비를 거는 내란 척결 방해의 시끄러운 소음이 들린다”며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실 내용으로 내란 재판부법을 통과시키겠다. 헌법의 적들과 민주주의 적들을 합법적으로 척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정 대표는 2차 종합 특검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2차 종합 특검으로 미진한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며 “내란과의 전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독일처럼, 프랑스처럼 내란범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서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한다”며 “오늘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 용기를 주는 것이다.눈 감지 말고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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