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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주담대 담보계약 일부 해소…“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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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6.02 17:01:4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날(064260)은 2일 박성찬 최대주주가 한국증권금융 등 7곳과 체결한 주식 담보계약 중 39만8010주에 대한 담보계약을 해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소는 신한투자증권과의 기존 담보제공계약 기간 연장 및 담보제공 주식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최근 주주명부 폐쇄일(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명부 확인 결과, 담보권이 전량 실행되더라도 차순위인자의 소유주식수보다 담보제공자인 박성찬의 주식수가 더 많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번 해소로 담보제공 주식 총수는 기존 1138만1229주에서 1098만3219주로 감소했으며, 담보설정 금액 총액은 293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담보제공 계약 건수는 8건으로 동일하다.

공시일 현재 박성찬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수는 1210만5005주, 지분율은 17.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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