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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은 양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 영역으로,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고 보호하며 스마트 기기·스마트 시티 및 공급망 설계에 사이버 보안을 포함시키는 데 있어 그간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게 대사관 측 설명이다.
이에 세미나는 △안전하고 탄력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 △연결된 기기 및 앱스토어 전반에 걸친 안전한 설계 △안전한 스마트 시티 및 연결된 공간 설계 등 세션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 담당 영국 무역특사인 존 휘팅데일 하원의원 등 6개의 영국 사이버 보안 회사들로 구성된 무역 사절단이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무역, 디지털 표준 및 규제, 외교 및 안보 정책, 국방 협력 등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한 영국과 한국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