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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페어는 3개 섹션을 나눠 진행하며 1관 마스터피스에서는 ‘걸작’이라 불리는 동시대 최고의 작품들이 등장한다.
기존 갤러리 소속 작가보다는 자유롭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흰벽면이 아닌 공장구조의 건물에 작품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2관 패션은 패션 섹션에서는 ‘열정은 패션’을 주제로 명품이라 불리는 패션상품을 미술전시장으로 불러와 작가의 창작을 가미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3관 절대자에서는 ‘절대명인’을 모토로 한국 예술의 명인 탄생 과정을 설명하는 새로운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최고의 실험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가 작품들로 구성된 한국 토종 예술세계가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에서 출정식을 가진다는 의미를 내건 이번 아트페어는 그동안 서양미술이 대다수를 차지하던 아트페어의 통념을 깨고 ‘진정한 K-Art’의 성과와 자부심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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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BTs 아트페어’에 작품을 전시하는 주재환, 이상권, 김재홍, 이인철, 이희명 작가는 경기도 출신 작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