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7개 권역에서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2022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일 전북과 제주를 시작으로 ▲농·축협 금융 경쟁력 제고 ▲혁신적 디지털금융 확대 ▲농업인·지역 중심 사업 추진 ▲상호금융 성장기반 강화 등의 주제로 총 9회(비대면 교육 포함)에 걸쳐 진행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농·축협의 임원들과 함께 올해 상호금융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지속 성장 방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점차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 등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객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