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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야권 단일화 후보로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오히려 정말 중요한 대한민국 생존전략, 그리고 미래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말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할 때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었을 때 안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1.1%로 윤 후보(30.6%)를 웃돌았다.
또 안 후보는 지지율 10%에 육박하며 두자릿수 지지율 가시권에 진입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해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9.2%로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각각 여론조사 의 표본오차는 95%이고 신뢰수준은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한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쇄신과 관련해서는 “다른 당 사정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