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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설계 `끝판왕`… 세종 힐데스하임 2차 내달 2일 분양

김병준 기자I 2016.11.30 13:06:26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독립된 외부 공간을 마당 형태로 꾸밀 수 있는 주택인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이같은 추세 속에서 세종 주거타운 속 테라스하우스, 2개 층 복층형 타운하우스, 3개 층 복복층형 타운하우스 평면을 갖춘 ‘세종 힐데스하임 2차’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10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7층, 8개 동,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이다.

타운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형태와 3면 발코니, 최상층 다락, 전 가구 4BAY(타운하우스 제외) 설계 등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를 비롯해 대면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 맞춤형 설계가 주목을 끌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세종시에서 공급된 적 없는 3개 층 구조의 복층 형태가 적용될 예정인데,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최대 4m 폭의 와이드 테라스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 공간도 눈여겨볼 점이다. 어린이 놀이터, 공중정원, 커뮤니티 가든 등 테마별 정원은 물론 단지와 연결된 와이드 단지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녹지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해 단지 내 차가 없도록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부 곳곳에는 200만화소의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다.

1차와 함께 1-1 생활권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1번 국도와 36번 국도를 이용해 세종시 내부는 물론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대전~조치원~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6번 국도를 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세종시 내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 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서울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BRT 광역 버스노선, 정부 청사 및 세종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꼬꼬 버스 2호선 등 대중교통 출퇴근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으뜸초, 고운초, 고운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하여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있다. 학교시설 외에도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주변의 다양한 학원가 시설 덕분에 사교육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인근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1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라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종 힐데스하임 2차’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픈 예정일은 12월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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