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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 실시

나원식 기자I 2014.09.01 15:17:26
신한생명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이든아이빌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한생명)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신한생명이 추석을 맞이해 사랑잇기 전화사업 대상 독거어르신 386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7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잇기 전화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국소재 독거어르신들에게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이든아이빌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와 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뒤 어린이 속옷과 양말 등이 담겨있는 추석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라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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