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베링거 고혈압약 `트윈스타` 공동판촉(상보)

천승현 기자I 2010.10.05 18:57:4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의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종합병원 영업을 담당하고 유한양행은 의원급 영업을 맡게 된다.

`트윈스타`는 유일하게 심혈관 보호효과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은 ARB제제 `텔미사르탄`과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가 입증된 CCB제제 `암로디핀`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트윈스타를 출시 후 3년차 누적판매 1000억원대의 거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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