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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입·물류까지 강화”…무신사, 뷰티 사업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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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22 09:25:43

성수 첫 상설 매장…500개 브랜드 입점
400여개 직매입…인디 브랜드 유통 지원
MFS 확대 적용…물류·배송 경쟁력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가 뷰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직매입과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오는 24일 오픈하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조성된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매장 (사진=무신사)
무신사 뷰티는 오는 24일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첫 뷰티 상설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483㎡(약 146평) 규모 공간에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기존 팝업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상설 매장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다.

무신사는 이를 위해 뷰티 바잉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동시에 상품을 직접 매입해 유통하는 직매입 방식을 도입해 400여개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한다. 중소·인디 브랜드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물류 지원도 강화한다. 무신사 풀필먼트 서비스(MFS)를 뷰티 카테고리에 확대 적용해 입고부터 배송까지 통합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안정적인 상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배송 경쟁력도 끌어올린다. 무료배송·당일발송 서비스와 주 7일 배송을 확대 적용하고, 교환·환불 프로세스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무신사는 직매입과 물류,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구조로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입점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직매입과 물류, 배송까지 전 영역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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