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이비온(203400)은 9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08%다.
회사 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전환사채에 부여된 전환권 및 상환권을 공정가치로 평가해 회계상의 손익을 당기손익으로 계상해 재무제표에 반영했다“며 ”실질적으로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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