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6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재 예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서구는 구청장을 포함해 안전담당 부서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 “매년 겨울이면 진행하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안전점검 수준을 넘어서 공동주택과 요양시설의 화재·예방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