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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주)시프트바이오·(주)퀀텀유니버스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주)블루랩스·(주)라르크인터내셔널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시프트바이오는 세포밖 소포체(엑소좀)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퀀텀유니버스는 AR, VR, XR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AR 광고콘텐츠를 제작, 제공하고 있다. 블루랩스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중금속 흡착 기능 수질 정화제를 개발한 기업이다.
천홍구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고려대의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보람이 크다”며 “고려대는 앞으로 창업 지원의 거점 기관이 되도록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