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7월과 8월 중 강좌별로 2~3일씩 운영한다. 강좌별 정원은 40명으로 지역청년,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을 위해 개설된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짧은 시간에 자신이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도록 몰입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빅데이터(7월14일 ~ 15일) △파이썬(7월18일 ~ 19일) △파워포인트(7월21일 ~22일) △예비 IT개발자 교육(8월2일 ~ 8월4일, C++/JAVA강의) △BLS Provider(심폐소생술 자격증, 8월 중) 등이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육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직자와의 1:1컨설팅, 맞춤형 기업매칭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역량을 강화했으며 지난해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지역청년,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대기업공기업대비반, 릴레이 채용설명회, 취업동아리, 1:1 상시상담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