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1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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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시의회의장, 조금석·김정겸·김연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참가 선수로 한국팀은 가수 인순이, 배우 겸 가수 고우리,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 등이 출전하고 중국팀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4개 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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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