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0.00%) 내린 997.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998.05로 전 거래일(997.41)보다 0.06%(0.64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은 나홀로 200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8억원어치, 46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13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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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비금속 업종이 3% 가까이 올랐고, 섬유·의류가 2%이상 올랐다. 금융, 오락·문화는 1% 이상 상승했다. 이어 운송,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건설, 일반전기전자, 금속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헬스제약이 4% 이상 밀렸다. 이어 엘앤에프(066970)(-2.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51%), 알테오젠(196170)(-2.32%), 씨젠(096530)(-2.13%)이 2% 이상 밀렸다. 이어 에치이엘비, CJ ENM(035760), 카카오게임즈(293490)도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성을 입증받아 급등했으나 이날 다시 하락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반면 휴젤(145020)이 5%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내외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6억2211만9000주, 거래대금은 9조1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쎄미시스코(136510)가 상한가를 기록,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6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688개 종목이 내렸다. 10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