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에 대비한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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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실내 방역환경 강화를 위해 출입구에 방역소독기(에어샤워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관 이후 실시할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2교육동에 열화상 센서기기를 설치했다.
또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박물관 외벽을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교체하고 제2교육동을 예술공작소로 탈바꿈하는 등 정상 운영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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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휴관과 정상운영 관련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시 문화관광과 박물관미술관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