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문예위 위원은 현재 활동 중인 3명(위원장 제외)을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신규 위촉 위원은 △이시백(소설가) △정유란(문화아이콘 대표) △유은선(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홍태림(‘크리틱-칼’ 발행인) △박경주(샐러드 대표) △이원재(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이진희(장애여성공감 대표) △전고필(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등 총 8명이다
7기 위원은 문학·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일반(다원예술, 장애인예술, 지역문화 등) 등 전문성과 경험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특히 남녀 각 4명(50%), 30·40대와 50·60대 각 4명(50%)으로 성별과 연령대 균형을 고려했다.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30대 청년예술가(홍태림)를 위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공모로 구성된 민간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위원을 추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위원을 위촉했다”며 “문체부는 문예위와 협력해 문화예술현장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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