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여식에서는 서류 전형과 면접,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대외활동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총 7개국 8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개 국가 7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학비만을 지급하는 행사가 아니라 장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행사를 통해 미래의 리더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의 교류 활동에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