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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커피, 맛과 건강에 좋은 유기농 커피로 디저트 카페 창업자들 주목

김병준 기자I 2016.12.02 17:25:58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각국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소비자 맞춤형 원두커피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치커피가 이번 3분기 신메뉴로 유기농 커피를 출시했다.

위치커피는 츄러스 카페로 인기를 끌었던 위치커피가 론칭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다양한 디저트는 물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원두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급부상 중인 카페다.

업체는 분기별로 신메뉴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로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번 신메뉴인 유기농 커피는 유기농·친환경 먹거리를 선호하는 젊은 주부층을 공략하며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위적인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수확한 유기농 콜롬비아 타타마 원두 블랜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생각했다.

이번 유기농 커피에서 베이스로 사용되는 타타마는 지형적, 기후적 환경으로 풍미가 좋은 생두가 수확되는 것으로 유명한 콜롬비아에서 재배되고 있다.

함께 사용되는 유기농파푸아뉴기니 Grade A와 유기농 인도네시아 만델링을 통해 벌꿀의 달콤함, 카라멜의 감칠맛, 다크 초콜릿의 깊고 진한 여운을 즐길 수 있다.

중강배전으로 로스팅 해 신맛이 덜하다. 매끈한 질감과 휼륭한 바디감, 깔끔한 피니쉬감으로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위치커피의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좋은 디저트와 커피로 소비자의 사랑을 갚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3500만원으로 디저트 카페를 창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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