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제작을 돕기 위한 360도 카메라교육과 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갖추고 ‘VR대중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글텍은 VR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가까운 거리에서도 완벽한 360도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드림 카메라’ 5대, 음향시설을 갖춰 누구나 다양한 VR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욕, 파리, 캐리비안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는 VR 전망대, 가상현실을 통해 우주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스페이스십이 갖춰져 있다. HMD를 머리에 쓰고 로봇말 싸이보스를 타며 대평원을 달리는 것과 같은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공간 등도 설치됐다.
고글텍은 앞으로 VR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PD 100명을 프리랜서 형식으로 선발해, 이들에게 관련 교육은 물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주고 전문 분야 콘텐츠 제작사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 업 오픈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스티브 최 고글텍 대표는 “콘텐츠와 플랫폼은 물론 네트워크, 디바이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VR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VR콘텐츠 제작자 양성은 물론 이들이 나름 전문 콘텐츠영역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글텍은 국내 최초 개발한 C1-글래스와 스마트폰 기반의 HMD의 국내 특허등록은 물론 세계 각국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현재 구글스토어와 미국 아마존과 이베이 등 미국 유통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