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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내곡지구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동에 총 1264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다. 이번 선착순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101㎡형 22가구 △114㎡형 159가구 등 중대형 아파트 181가구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일로부터 1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전용 101㎡형이 6억8000만~7억1000만원 선, 114㎡형은 7억3000만~7억8000만원 선이다. 분양 신청은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 1층 분양팀에서 하면 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내곡지구에는 1단지를 포함해 6개 단지, 80개동, 총 426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지구와 인접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불과 10분이면 닿는다. 지구 동쪽에 있는 내곡IC를 통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및 분당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수 있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통해 성남·용인·수원 등 경기 남부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분당과 양재를 잇는 청계산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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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서초구 내곡동 142-3번지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방문하면 된다. 160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