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는 올해 상반기 수주 총액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수주액 약 64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연간 수주 총액 205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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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는 국방과학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 요코가와, 현대자동차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제조와 국방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최근 국가 AI 전략 관련 행사에도 잇달아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 회의’에서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참여 기업을 대표해 혁신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무기체계 AI를 자국 기술로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AI OS 적용 현황을 소개했다. 또 미국 방산 AI 기업 안두릴이 대형 계약을 수주한 사례를 언급하며 첨단 AI 기업이 방산 대형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키나락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도 피지컬 AI·로봇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조 현장의 AI 전환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2017년 제조 현장에서 시작해 전장까지 확장해온 마키나락스의 여정이 지금 대한민국이 그리는 AI 국가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팔란티어·안두릴 같은 AI 빅테크가 국가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했듯, 마키나락스도 지난 9년간 수백 개의 미션 크리티컬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빅테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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