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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센터 사업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인근에 마땅한 교육시설·학원이 없는 지방 도시나 농어촌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도입했다.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 공간 △휴게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하도록 EBS 교육 콘텐츠와 관련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부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52곳을 추가 선정한다. 지난해 선정된 48곳을 합하면 총 100곳 규모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해 교육특구·학교복합시설 등 기존 교육부 사업과 연계 신청할 경우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청은 관련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자기주도 학습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해 지역·소득수준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의 체감 사교육비를 절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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