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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보조 직원을 한 명 채용했는데, 일을 잘해 엄청나게 믿고 있었다”며 “뒤늦게 직원에 대한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오전 9시 출근인데 직원이 항상 20분 정도 일찍 왔더라”며 “일찍 와서 문 열 준비를 한 게 아니라 불 꺼진 약국을 돌면서 가방에 약을 마구 주워 담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가 근무한 날짜의 CCTV를 확인했다고 한다. 거기엔 B씨가 나온 모든 날에 약을 훔쳐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로써 확인된 피해액만 200만 원 이상이었으며, 과거부터 이런 범행을 계속 해온 것으로 미뤄 짐작했을 때 피해액이 500만 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결국 A씨는 잠복하고 있다가 B씨의 범행 순간을 잡아냈다고. A씨는 “현장 발각되자 직원이 나중에 결제하려 했다고 변명을 했다”며 “문제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고된 이후 B씨는 사과 메일 등을 보내왔다. 그는 “양극성 장애가 있어 (절도) 충동을 이기기 어려웠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매일 아침 루틴처럼 일찍 온 것을 볼 때 계획적인 것 같다”고 보고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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