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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공의들은 회식 비용을 제약사 관계자가 지급하게 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환자들에게 치료와 상관없는 비급여 비타민 정맥주사제 여러 개를 혼합처방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병원 교수의 신고로 알려진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무혐의로 종결됐다. 하지만 이후 국가권익위원회에 이의제기가 접수됐고,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추가 조사 지시가 내려지면서 지난 3월 경찰은 재조사에 착수했다.
리베이트 대가로 비급여 비타민 주사 처방 혐의
무혐의 종결에 권익위 이의제기 후 재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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