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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인, 위원 8인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에는 정 위원장을 포함해 이철규·추경호·박성민·유상범·전주혜 의원,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도 있어 전당대회가 늦어졌지만, 오늘부터 신속하게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기현 원내대표는 “서로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경쟁도 펼칠 수 있는 하모니를 잘 이루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상대 당은 국민적 관심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가 났는데 우리는 관심을 끌 요소를 구비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내달 둘째 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