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 운영

김민정 기자I 2020.10.30 15:30: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10월24일~31일)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중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주말을 이용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말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에는 전국에서 동일한 기간 내에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며, 어울림마당의 전국적인 홍보와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비대면) 또는 혼합형(대면‧비대면)활동으로 새롭게 운영되어 시‧공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부스 활동의 경우 활동키트(체험 준비물)를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배포(우편 배송,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하여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정 내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진로직업 체험 활동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릴레이 챌린지, 상영회, 토크 콘서트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또는 시·도별 운영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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