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성문재 기자I 2018.04.27 10:34:45

5월2일 특별공급, 3~4일 1~2순위 청약
당첨발표 11일, 입주예정일 2020년 7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과 대림산업(000210)이 27일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지난 2004년 이후 14년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48가구 △59㎡ 225가구 △84㎡ 534가구 △101㎡ 75가구 △116㎡ 8가구다.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을 이용하기 쉽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 전북대 등이 근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환기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정보 파악 및 실내 공기 관리를 할 수 있는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도 적용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관계자는 “서신동에서 14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데다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까지 도입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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