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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레리아, 대중성과 경쟁력 겸비한 소자본창업 카페

김민정 기자I 2016.03.29 15:39:1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와 함께 사상 최대 수준의 청년 실업률에 자영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창업 5년 차에 폐업률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다.

때문에 초기 비용은 적고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생활밀착형 디저트카페 브랜드 ‘츄레리아’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저가형 커피전문점처럼 기존에 대중성이 형성돼 있는 시장에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개성 있는 메뉴를 추가하는 식으로 창업을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츄레리아는 수제 츄러스를 대표메뉴로 하는 소자본 맞춤 디저트카페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만한 츄러스라는 메뉴에 가맹점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 유형을 구성했다.

츄레리아의 대표 메뉴인 츄러스의 재료인 츄러믹스는 CJ제일제당에서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츄레리아는 이 믹스를 독점공급 받는 유일한 브랜드다. 때문에 츄레리아에서 판매하는 고급스러우면서 신선하고 달콤한 맛의 수제 츄러스는 츄레리아가 아니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메뉴가 됐다.

츄러스 외에 또 하나의 독특한 메뉴인 대만면빙수와 일반적인 사이드 메뉴인 원두커피, 아이스크림, 생과일주스, 와플, 젤라또, 쉐이크 등 디저트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관계자는 “투자자금과 지역(상권)특성, 주방문 고객의 성향 등에 맞춰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지역밀착형 10평 미만의 테이크 아웃 매장부터 기존 카페에 츄러스만 추가하는 샵인샵, 혹은 10평 이상의 일반 카페형 창업까지 매장 유형도 다채롭다”며 “이 같은 방식은 인건비와 임대료 절감에도 한 몫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츄레리아 본사는 창업자의 의견과 투자금, 경영스타일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고려한 맞춤형 창업 스타일을 제안해 준다”며 “아울러 부진점포클리닉 및 노하우 전수 등 철저한 사후 관리 시스템도 갖추고 초보자의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츄레리아는 한시적으로 가맹비와 로열티, 물품보증금 등을 면제해 주고 있으므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길 추천한다”며 “본사 방문이 어렵다면 담당자와의 협의 후 현장 창업 컨설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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