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런던거래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폐지사유는 자본시장 개방 이후 해외 투자자의 국내 상장 주식 직접 취득이 쉬워지고 그에 따라 해외투자자의 DR(주식예탁증서) 보유 규모가 적어 효율성이 없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합병 성공·병원폐쇄 해제' 삼성 악재 모두 털어냈다
☞삼성 환호하던 날, 외국인 팔았다..'실망매물' 촉각(종합)
☞[오늘시장 브리핑]끝나지 않은 엘리엇의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