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대형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기대 이상의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일라이릴리는 2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8억2720만달러, 주당 7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8억5820만달러, 주당 77센트보다 3.6% 감소한 것이다.
또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8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87센트보다 소폭 줄었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주당 78센트 전망치는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6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58억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일라이릴리는 미래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강력한 비용 절감 노력을 해왔다. 현재 임상실험 3단계까지 가 있는 잠재적인 신약 후보군이 13개에 이르고 있다. 반면 마케팅 비용은 7.3%나 줄였다.
이같은 노력 덕에 일라이릴리는 올 사업연도에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주당 조정 순이익이 3.82~3.9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전망했던 3.75~3.90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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