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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연 3.9% 특판예금 추가 판매…5천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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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10.27 0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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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연 3.65%·최고 3.9% 금리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3.9%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예금을 추가 판매한다. 앞서 출시한 1차 상품이 일주일 만에 5000억원 한도를 모두 소진하자 같은 규모의 추가 물량을 내놓은 것이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올원뱅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NH올원뱅크 10주년 기념 예금’ 2차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특판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총 5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다.

금리는 기본 연 3.65%에 우대금리 최대 0.2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9%다. 기본금리는 이날 기준 세전 금리다.

우대금리 가운데 0.15%포인트는 최근 6개월간 농협은행 예·적금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0.1%포인트는 별도 조건 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기존 예·적금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도 별도 조건 없이 연 3.7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동일한 상품의 1차 판매를 시작했으나 출시 일주일 만에 5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번 2차 판매까지 합치면 총 1조원 규모의 특판예금을 공급하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출범 10주년을 함께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가 특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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