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금융지원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내 돌봄·교육·환경·일자리 등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 금융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해 금융으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해결형 금융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금융-공공-사회’적 경제 협력 구조를 체계화해 포용금융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업 공모전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우리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향후 5년간 총 80조 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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