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4일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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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임진각에서 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 하차한 뒤 캠프그리브스까지 가는 길이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관광객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사업의 첫단계로 구조 안정성은 물론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경사도 설계, 휴게공간 및 안내 시스템 등 보행자 중심의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2025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보행자 전용 다리 조성은 관광객의 안전뿐 아니라, 이동약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실효성 있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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