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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위험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한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과 사업 성장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빠른 정산은 배송시작 다음 날에 정산대금의 100%를 무료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2020년 출시 이후 7월까지 40조원의 정산대금이 빠른 정산을 통해 지급됐다. 그로 인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약 1800억원에 달했다. 이에 네이버페이는 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네이버페이는 금융정보에 비금융정보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ACSS) 모형을 활용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들도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선 기존 금융에서 소외됐던 온라인 사업자에게 금융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 금융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한 눈에 통합 관리하고 정책지원금 등 사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서비스를 7월 오픈했다. 사업 성장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학계 전문가들부터 상생금융에 대한 네이버페이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을 지속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